연주
결혼식 하나, 악기 합주 세 개를 소화해냈습니다.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쇠고기를 먹어서일까요? 버틸만합니다. 첫 일정이 결혼식 참석이라 겸사겸사 정장을 입었습니다. 딱 한 주 전에 치룬 동생의 식에 입었던 그대로 부녀가 차려입고 온종일 서울구경다녔지요~ 금관악기는 직관악기와 곡관악기로 나뉘고, 곡관악기에 튜바, 유포늄, 혼(French Horn), 바그너튜바, 코넷, 플류겔혼 등이 있습니다. 더블혼은 혼 기본 조성인 F혼이 Bb혼과 하나되어 구성됩니다. F혼은 길이가 길어 호흡이 더 필요하지만 음정이 보다 더 정확해 본 공연 전 짧은 합주로 기량을 끌어올려야하는 성당 리허설에 즐겨 이용합니다. 미사는 Bb혼을 써서 여유롭게 연주합니다. 혼은 F조인데 악기는 Bb을 이용하는 것입니다. Horn Trio,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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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. 10. 31. 00:22